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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8.08.28
실향민들이 머물고 있는 게데브 지역의 한 학교 창고 내부 모습.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곳은 실향민들로 매우 과밀한 상태이며 식수위생 상황은 극도로 열악하다. 최근 일어난 공동체 간의 폭력으로, 게데오와 구지(Guji) 서부 지역의 경계를 따라 '민족인민지역'(SNNPR) 주와 오로미아 지역에 90만여 명이...
방글라데시: “아직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2018.08.27
미얀마에서 고문과 폭력사태를 겪고 살던 곳을 떠나 방글라데시 난민캠프로 이주해 온 아부 아흐마드(52) 아부 아흐마드, “늘 걱정이 많아요. 미래가 걱정입니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위기 1년 – 열악한 캠프 생활, 불투명한 미래, 법적 지위 부재
2018.08.24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국경없는의사회 병동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아버지 2018년 8월 25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70여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미얀마를 탈출해 방글라데시로 들어온 이후로 1년이 지났다. 그들은 그러나 지금도 법적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채 열악한 임시 캠프에 갇혀 고통과 질병의 쳇바퀴 속에 살아간다.
보스니아: 발칸 루트 새 경계선에서 일어나는 국경 횡단 저지, 폭력, 열악한 여건
2018.08.21
기온이 떨어지기 전에 인도적 대응 속도를 조직적으로 높이지 않는다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위기가 닥칠지도 모른다. 크로아티아와 인접한 보스니아 국경지대의 비공식 캠프와 불법 점유지에는 현재 4000여 명의 이주민, 난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보스니아에서 생소한 상황이다. 그 전까지 소위 ‘발간 루트’의 일부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국경없는의사회, 결핵 치료법 개선 내용을 담은 WHO 권고사항 환영
2018.08.20
주요 의약품 ‘베다퀼린’을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적정 가격에 공급할 것을 J&J에 촉구   2018년 8월 16일, 제네바 국제 인도주의 의료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약제내성 결핵(DR-TB)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새 권고사항을 환영한다. 여기에는 신약 베다퀼린 등 경구용 의약품...
나이지리아: 심각한 인도적 상황에 직면한 보르노 주 바마의 실향민들
2018.08.20
국경없는의사회는 8월 16일 병상 30개 규모의 시설에서 중증 영양실조의 5세 미만 아동들을 위한 입원 서비스, 그리고 중증 말라리아 및 기타 질병을 앓고 있는 15세 미만 환자들을 위한 소아과 진료를 시작했다. 2018년 8월 17일, 아부자/파리 보르노 주 바마에 새로 들어온 국내 실향민들의 심각한 상황에 대응해,...
아르살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시설 ⓒMSF/Jinane Saad
2018.08.17
국경없는의사회는 2012년부터 레바논-시리아 국경지대에 위치한 아르살에서 활동하면서 시리아 난민과 레바논 현지 주민 등 취약 계층에 무상 의료를 제공해 왔다. 국경없는의사회 베카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세르지오 비앙키(Sergio Bianchi)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아르살에서 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민주콩고 북부 키부 망기나에 개설한 치료센터 전경 ©Karin Huster / MSF
2018.08.17
국경없는의사회는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북부 키부에 일어난 에볼라 창궐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편으로, 8월 14일 화요일 망기나에 치료센터를 열었다. 망기나는 이번 창궐의 진앙으로 여겨지는 소도시다. 생물학적 안전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활동하는 격리처에 머물던 모든 환자는 새로 개설한 에볼라 치료센터 내 12개 천막으로 이송되었다...
로힝야 난민 캠프에 천둥·번개가 친 이후 사람들이 침수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Simon Ming/MSF
2018.08.17
  방글라데시에서 몬순 강우가 시작되면서, 콕스 바자르 곳곳에서 대나무와 비닐 시트로 만든 임시 거처에 지내는 로힝야 난민들의 시름이 깊어졌다. 6월부터 시작된 강우는 몬순 기간 이후에도 사람들의 건강과 안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018.08.16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리비아 근해에서 25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근 35시간 동안 해상에 좌초돼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쿠아리우스호는 같은 날, 보호자가 없는 미성년자 67명을 포함해 총 116명을 더 구조했다. 2018년 8월 15일 아쿠아리우스호가 몰타 당국으로부터 발레타 항구에 입항해도 좋다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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