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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8.06.20
[세계 난민의 날] 그리스: 모리아 캠프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의 증언
지난 5월, 우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가 로빈 함몬드와 레스보스에서 인물 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속 '모리아 섬에 갇힌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아비르(23/가명)는 이라크에서 왔다. 아비르는 아버지가 자신과 언니를 죽이러 온다는...
2018.06.20
남아공 칼리쳐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에서 진찰을 받고 있는 심본길레 세샤. 현재 심본길레가 받고 있는 약제내성 결핵 치료에는 베다퀼린이 사용된다.
2018년 6월 18일, 칼리쳐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은 효과적인 신약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과감한 걸음을 내디딘 세계 첫 국가다. 이로써 전보다 훨씬 용이한 다제내성 결핵(...
2018.06.20
2018년 6월 20일
이탈리아 카타니아
이탈리아 시칠리아는 한국의 4분의1 정도 되는 지중해 섬이다. 영화 ‘일 포스티노(Il postino, 1994)’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 가장 큰 도시 팔레르모부터 영화 ‘시네마 천국’의 체팔루, 유적지 시라쿠사 등 여행 코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보니 시칠리아로 출장 간다는 소식에...
2018.06.18
6월 13일 수요일, 사우디-에미라티연합군(SELC) 지원을 받는 친(親)하디 대통령 군이 호데이다에 공격을 시작했다. 홍해의 전략적 항구 호데이다 항은 예멘 북부 사람들에게 남은 몇 안 되는 생명선 중 하나다.
5월 초부터 안사르 알라(후티)와 SELC 지원군 사이에 대규모 전투가 계속되었고, 그 사이 교전선은 타이즈 주에서...
2018.06.18
지난 주말 지중해에서 구조돼 아쿠아리우스에 승선해 있는 629명의 난민들
2018년 6월 17일
지중해에서 구조된 사람들의 운명을 놓고 정치적 공방이 벌어진 뒤, 국제 인도주의 의료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구조된 630명의 입항을 거부한 이탈리아와 해상 구조를 이용해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유럽 정부들을 비난했다.
2018.06.15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주 지중해에서 구조돼 아쿠아리우스에 승선해 있는 629명의 입항을 즉시 허락해 줄 것을 유럽 회원국들에 촉구한다. 아쿠아리우스 호는 SOS 메디테라네와 국경없는의사회가 공동 운영하는 구조선으로 현재 몰타와 이탈리아 공해상에 머물러 있다. 두 나라는 항구가 가까이 위치해 있으나 입항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 ...
2018.06.14
아브스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콜레라 치료 센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최근 예멘 아브스에 건축한 콜레라 치료 센터가 6월 11일 오전 5시40분 경에 공습 당했다.
부상 당하거나 사망한 스태프 및 환자는 없다. 아직 환자를 받기 전이라 센터는 비어 있었다. 이 콜레라 치료 센터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2018.06.11
국경없는의사회 간호사와 함께 쿠투팔롱 임시 캠프 사이를 걸어가고 있는 자심 ⓒNatasha Lewer/MSF
자심(Jasim)은 과거 미얀마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스태프로 일했으나 지금은 난민이 되어 방글라데시에 머물고 있다.
미얀마에서 얼마나 살기가 어려운지 상상도 못하실 겁니다. 우리는 늘 차별 대우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2018.06.07
단시간이었지만 친구 같이, 때로는 자매 같이
그리고 딸이나 엄마처럼 나를 받아들여 주던 생면부지의 환자들과
현지 여성들의 미소와 사랑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저의 가장 소중한 기억입니다.
이선영 활동가(산부인과의)의 모습 - 나이지리아, 남수단, 라오스, 파키스탄, 레바논 현장에 파견되었음
요즘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가로...
2018.06.07
3월 30일 ‘귀환의 행진’이라는 이름으로 가자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는 6월 5일까지 이어졌다. 이스라엘에서는 6월 5일을 ‘예루살렘의 통일’의 날로, 팔레스타인에서는 ‘예루살렘의 합병’이라는 이름으로 이날을 기념하는데 이는 1967년 일을 토대로 한 것이다.
최근 시위 중 무장을 하지 않은 수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부상을 입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