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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5.06.29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 윤리를 준수하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차별 없이 환자들을 치료하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서, 현재 아덴, 알-달레, 타이즈, 사다, 암란, 하자, 이브, 사나 등 예멘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예멘에서 운영 및 지원하는 여러 의료 시설에 105톤의 물품도 지원했습니다. 2015년...
2015.06.29
분야키리 지역의 홍역 발병이 공식 선포된 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사우스 키부 주(州)에서 활동하는 국경없는의사회 긴급 구호팀은 생후 6개월~15세에 해당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했습니다. 분야키리는 과거 홍역 확진 환자들이 보고되었던 지역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팀원, 보건부 직원, 지역사회 일원 등 150여 명이...
2015.06.26
6월 20일 이후, 아프간 북동부 쿤두즈 시에서 약 10km 떨어진 차르다라 군에서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경없는의사회 외상 센터에서 치료한 부상자는 77명에 달합니다. 차르다라에서 쿤두즈까지 오는 길이 너무 위험해, 국경없는의사회는 차르다라에서 환자들에게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진료소도 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2015.06.25
탄자니아에 있는 수많은 부룬디, 콩고 난민들이 국경없는의사회의 대규모 예방접종 캠페인을 통해 콜레라 백신을 받게 됩니다. 부룬디 난민들이 대거 유입된 후, 난민캠프에 머무는 인구가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캠프 내 상황은 더욱 위태로워졌습니다. 현재 콜레라 환자 수는 적지만, 앞으로 더 많은 난민들이 들어온다면 콜레라 발병이 다시 일어날...
2015.06.23
최근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는 무장 단체들의 교전으로 연료 공급 통로가 끊겨, 수많은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지 의료 시설들에 연료를 지원하고,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을 위한 필수 서비스 기관들이 제 기능을 하려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연료 부족으로 시리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2015.06.19
5월 이후,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6곳이 공격 당해 시리아 부르사/알레포 – 월요일 밤, 다라 주에 위치한 부르사 병원이 10차례의 통폭탄 공격을 받고 파괴되었다. 지난달 공격의 목표가 된 의료 시설 10곳 중 하나인 부르사 병원은 다라에서 신생아 진료와 투석 서비스를 제공하던 유일한 의료 시설이었다.
2015.06.17
  6월 15일 월요일, 지중해에서 수색 및 구조 활동을 하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동원한 구조선 부르봉 아르고스(Bourbon Argos) 호가 구조 활동을 진행하던 중 최소 1명이 목숨을 잃었다. 구조된 사람들은 물에 빠진 사람이 2명 더 있지만 그들의 생존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2015.06.15
전쟁, 박해, 가난을 피해 위태로운 난민선에 올라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들을 돕기 위해, 국경없는의사회는 마이 피닉스 호, 아르고스 호에 이어 세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지중해에서 수색, 구조, 의료 지원 활동을 하게 될 세 번째 선박이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을 태우고 곧 활동을 시작한다. 이 배는 전쟁, 박해, 가난을 피해 해로로...
2015.06.12
수년간 이어진 위기로 코트디부아르의 의료 지원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의료 시설과 의료진이 부족해 높은 산모사망률과 영아사망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국경없는의사회는 코트디부아르 보건부와 손잡고 카티올라에서 임산부와 갓난아기들을 위한 획기적인 새 지원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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