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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5.08.05
최근 일어난 폭우로 미얀마 북부, 서부 전역에 광범위한 침수가 발생해 큰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 곳곳에서 프로젝트를 운영해 온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장 조사 및 구호품 배급 등을 통해 대응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이클론 코멘의 여파로 미얀마 여러 지역에서 며칠간 폭우가 쏟아진 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2015.08.04
전통적인 무력 분쟁은 없지만, 멕시코 게레로 주 해안에 위치한 아카풀코(Acapulco)는 온두라스의 산페드로술라,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폭력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각한 폭력사태로 주민 대부분이 피해를 입고 있는 아카풀코에서 국경없는의사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마리아 시몬(María Simón)...
2015.08.04
남수단 벤티우의 유엔 민간인 보호 캠프 안에서 의료 지원, 식량, 깨끗한 식수 및 위생 여건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국경없는의사회는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유니티 주에서 교전이 급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민간인 보호 캠프에는 11만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현재 이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2015.08.03
탄자니아에 위치한 니아루구수 캠프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실시한 두 번째 콜레라 예방접종 캠페인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로써 수많은 난민들이 콜레라의 위험은 모면할 수 있게 되었지만, 캠프 내 위생 여건이 매우 열악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 니아루구수(Nyarugusu) 난민캠프에서 부룬디, 콩고 난민들을...
2015.08.03
공습, 그리고 극심한 부족으로 날마다 위협 받는 목숨
2015.08.03
영국 의학전문지 ‘더 란셋’(The Lancet)에 실린 예비 에볼라 백신에 대한 중간 검토는 매우 유망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검토는 이 백신의 효과가 100%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rVSV-EBOV라고 불리는 이 백신의 임상시험은 국경없는의사회, 세계보건기구(WHO), 노르웨이 공중보건연구소, 기니 정부 등이 참여한...
2015.07.31
2015년 7월 29일 현재, 지중해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 및 지원하고 있는 구조선 3척을 통해 도움을 받은 난민은 총 9335명 입니다. 주요 사항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로 난민이 늘어난 가운데, 고국에서 겪는 전쟁, 치안 불안, 억압은 더 많은 사람들을 난민으로 내몰고 있다. 시리아, 에리트레아, 리비아 등 여러...
2015.07.29
벨기에 출생으로 20여 년간 10여 개국에서 국제 긴급 상황 및 의료 위기의 현장에서 활동 1993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참여 한국 사회가 국제 인도적 위기로 피해 지원하고, 전 세계 인도적 지원 강화하는 데 일익 담당
2015.07.27
TPP 협상가들은 역사상 국제 보건을 가장 해치는 무역 협상을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 미국이 협상을 종결하려는 이 시점에, 각국 대표들은 저렴한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는 해로운 조항을 거절해야 한다. 2015년 7월 24일, 마우이/뉴욕 — 하와이 마우이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재개된 가운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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