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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5.05.29
케냐 북동부 지역의 치안 상황이 나빠지면서, 국경없는의사회는 다다브 난민캠프 내 의료 활동을 축소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켜야 했습니다. 그 결과 국경없는의사회의 지원을 받던 소말리아 난민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캠프 내에서 안전하게 모든 의료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국경없는의사회는 계속 상황을 지켜볼 것입니다...
2015.05.28
피난처과 도움의 손길을 찾아 6,000여 명의 난민들이 에티오피아 서부 감벨라 지역에 들어왔습니다. 이로써 격렬한 남수단 교전을 피해 2013년 후반부터 이 곳으로 넘어온 남수단 난민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현재 에티오피아에 있는 남수단 난민은 2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날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2015.05.27
보다 저렴한 백신 가격, 그리고 백신 가격 책정에서의 보다 투명한 태도를 요구하는 결의문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통과돼 2015년 5월 26일, 제네바 – 연례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회의를 위해 제네바에 모인 각국 대표는 오늘, 한 아동을 위한 예방접종비의 과도한 가격...
2015.05.26
네팔에 지진이 강타한 지 한 달. 이제 몇 주 후면 장마철이 시작됩니다.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외딴 마을에 의료 물자와 임시 거처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송의 어려움과 지형 특성 때문에 수송편에 제한이 있어, 카트만두 북부, 동부 마을로 물품을 나르기 위해 매일 헬리콥터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현재...
2015.05.26
탄자니아 내에서 부룬디 난민 수천 명이 머물고 있는 혼잡한 난민캠프 곳곳에 콜레라가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번 콜레라 확산으로 난민 31명이 목숨을 잃었고, 3000여 명이 급성 설사에 걸렸다고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카군가 캠프와 키고마 캠프에 수분 보충소와 콜레라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2015.05.22
"격화되는 분쟁 속에 지역민들은 폭력에 노출되었고, 시급히 필요한 의료 및 인도적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주민들이 겪지 않아도 될 고통에 빠지지 않도록 분쟁의 모든 당사자들은 민간인과 의료 시설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 남수단 현장 책임자 폴 크리칠리(Paul Critchley) 격화되는 남수단...
2015.05.19
최근 예멘의 무력 분쟁 지역에서 닷새간의 휴전이 종료되면서, 인도적 위기 속에 몰린 수천 명의 민간인들이 다시 위험에 빠졌습니다.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예멘 곳곳에서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덴, 하자, 알-달레 등지에서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쟁 부상자 1600여 명을 치료했고, 국경없는의사회가 예멘에서 운영 및 지원하는 여러...
2015.05.19
사우디가 주도한 봉쇄로 현재 예멘에서는 생필품이 턱없이 부족하고 연료가 끊겨 주민들의 생활이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연료 부족으로 주민들은 꼭 필요한 의료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긴급구호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테레사 산크리토발(Teresa Sancristóval)은 수년간 예멘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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