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현장소식
2016.01.11
2016년 1월 11일, 사나 – 예멘 북부 라제 지역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병원이 10일 오전 폭격을 받아 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의료 시설 중 건물 몇 곳이 파괴되었다. 부상자 중 3명이 국경없는의사회 직원이며, 그 중 2명은 위중한 상태이다.
2016.01.08
국경없는의사회 간호사 노라 에차이비(Nora Echaibi)는 2015년 4월부터 예멘에 머물며 아덴, 사나, 카타바, 알-달리를 거쳐 현재 타이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우리는 의료 지원을 위해 타이즈 고립 지역에 들어가려고 시도해 왔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이 곳은 안사르 알라(후티 조직)의 포위에 놓여...
2016.01.08
마다야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의료시설은 즉각적인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10명의 환자를 포함 250명 이상의 사람들이 중증 영양실조 상태임을 파악했다.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16.01.07
2016년 1월 7일, 제네바/뉴욕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와 부설 연구기관 ‘전염성 질환 전문센터’ (Epicentre)가 오늘 주요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더신을 통해 2014년 에볼라 발병 최고조 시기에 라이베리아 에볼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 말라리아 치료제가 환자들의 사망 위험을 낮췄을 수도...
2016.01.07
12월 27일,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 주의 수도 마이두구리에서 벌어진 대규모 공격에 대응하여, 우마루 셰후 병원(Umaru Shehu Hospital)에서 활동하는 국경없는의사회 팀이 외상 수술을 실시했다.
2016.01.06
8개월간 지중해 지역에서 총 2만 129명을 구조하고 120여 차례의 수색 구조 활동을 실시한 후 2015년 12월 30일 국경없는의사회 구조선 부르봉 아르고스 호가 모든 활동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왔다.
겨울철이라 지중해 중부를 횡단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든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겨울에 현장에서 활동할 충분한 자원이 있다고...
2016.01.05
2005년 이래로 의료 및 영양 측면에서의 다양한 혁신, 그리고 니제르의 새 보건 정책들에 힘입어, 니제르에서 중증 급성 영양실조 치료를 받는 아동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 수치는 영양실조 아동이 더 많을 것이라는 추측보다는, 그만큼 국가적으로 영양실조 아동에 대한 치료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5.12.31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2015년 국경없는의사회는 콩고민주공화국, 지중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2번의 지진이 일어났던 네팔과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예멘, 그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60여개 국에서 생명을 살리는 의료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환자들과 직원들 모두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12.28
국경없는의사회 응급 의료 코디네이터로서 예멘에서 5개월간 일했던 셀린느 랑글루아(Celine Langlois)는 계속된 공습, 식량·물 위기 속에서도 일상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