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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10.27
시에라리온 활동 후 미국으로 돌아온 국경없는의사회 간호사 케이시 히콕스는 10월 24일 (현지시간) 뉴저지 주에 위치한 뉴어크대학병원에 격리되어 있다. 1차 혈액검사 결과, 히콕스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콕스는 24일(현지 시간) 오후 1시경 뉴어크 리버티 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조사를 받았다. 체온 측정...
2014.10.27
국경없는의사회는 2013년 9월부터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 있는 카와르고스크 캠프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대상으로 1차 의료 활동과 심리치료 상담을 진행해 왔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캠프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람들이 바로 현지 보건단원들입니다. 텐트를 돌아다니면서 캠프 주민들에게 유용한 보건위생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현지...
2014.10.27
10월 2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백신 개발과 자금 조달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급 회의를 열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위해 에볼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청하면서, 이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와 인센티브를 촉구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의료담당 이사 버트란드 드라구에즈...
2014.10.24
현재 에볼라 출혈열 전염병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세 나라 중 하나인 기니에서 최근에 활동하고 본국으로 귀국한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뉴욕 시에 있으며 뉴욕 시 보건부가 직접 그의 치료를 관리합니다. 이번에 에볼라 감염으로 확진을 받은 우리의 동료는 서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이후...
2014.10.23
10월 22일(현지 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2014 세계 결핵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결핵 발병률 및 사망률은 감소 추세지만, 약제내성 결핵(DR-TB)은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흐름을 역전시킬 수 있는 대응 행동을 촉구한다. 보고서 주요 사항• 사람 사이에 전염되는 약제내성 결핵...
2014.10.22
남수단의 산모사망률은 10만 명당 2054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남수단 여성 7명 중 1명은 임신과 관련된 이유로 목숨을 잃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현재 남수단에서 숙련된 조산사 1명당 봐야하는 임산부 수는 30,000명이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의료 시설도 차로 몇 시간이나 나가야 할...
2014.10.22
말리 북부는 분쟁 발생 이후로 말리에서 가장 소외되고 불안한 곳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말리에 널리 퍼진 질병으로, 5세 미만 아동의 입원 및 사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말리 북부 안송고(Ansongo) 지역 보건소 16곳에서 말라리아 화학예방...
2014.10.22
올해 3월,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이후로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치료센터에 입원한 환자는 4500여 명이며, 그중에 에볼라 감염환자는 2700명이 넘습니다. 힘겨운 고통과 상실의 아픔 속에서도 끊임없이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의 국경없는의사회 치료센터에서는 수많은 환자들이 에볼라와...
2014.10.21
오슬로대학병원에 입원했던 국경없는의사회 노르웨이 현장 활동가 실리에 레네 미칼센이 오늘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10월 초에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출혈열에 감염된 미칼센은 지금까지 오슬로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고, 이제 완치되어 더 이상 전염 가능성은 없다. 국경없는의사회 운영국장 브리스 드 르 빈뉴는, “노르웨이 동료가 완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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