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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10.21
오슬로대학병원에 입원했던 국경없는의사회 노르웨이 현장 활동가 실리에 레네 미칼센이 오늘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10월 초에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출혈열에 감염된 미칼센은 지금까지 오슬로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고, 이제 완치되어 더 이상 전염 가능성은 없다. 국경없는의사회 운영국장 브리스 드 르 빈뉴는, “노르웨이 동료가 완치되어...
2014.10.20
살로메 카르와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바이러스를 이기고 완쾌하여 지금은 몬로비아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엘와 3 치료센터에서 심리치료 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살로메가 들려주는 생생한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나타난 것은 심한 두통과 고열이었어요. 시간이 좀 지나면서 구토와 설사도 하게...
2014.10.18
국경없는의사회는 시에라리온 보(Bo) 인근에 위치한 곤다마 위탁진료 센터의 활동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곤다마 센터는 국경없는의사회에서 10년 넘게 운영해온 곳으로서 지역사회의 생명줄 역할을 해왔지만, 에볼라 대응 활동에 모든 자원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 속에 이곳 센터를 위한 충분한 지원이 보장되지 못했습니다. 완벽한 센터...
2014.10.17
2013년 12월에 일어난 정치적 위기 이후로 남수단에서는 전국적인 분쟁이 발생했고, 그 영향으로 현재 1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상황입니다. 인적이 드문 외곽 지역에 있는 피난민들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며, 현장에서는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의학 자문위원 마르티에 호튀즈는...
2014.10.17
10월 9일, 다마스쿠스 인근 이스트 구타 외곽에 있는 에르빈 시의 혼잡한 시장에서 폭격이 일어나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5만 명 정도가 2년 넘게 포위되어 있는 지역이었다. 이스트 구타를 포함한 시리아 전역의 의료시설 100여 곳을 지원하는 국경없는의사회는 포위된 다른 지역처럼 에르빈에서도 수많은 부상자들을...
2014.10.16
<뉴욕타임즈> 게재,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대응 관련 기사 에볼라와 싸우는 최전선에서 진화하는 국경없는의사회-국경없는의사회, 현지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에볼라 대응 증강 글 셰리 핑크(뉴욕), 애덤 노시터(프리타운), 제임스 캔터(브뤼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무차별로 번지기 시작했을 때, 그 나라 관료들은...
2014.10.15
계속되는 교전을 피해 수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지만, 대피한 곳에서도 불안정한 치안 상황으로 피난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달, 이라크 전역의 피난민들을 대상으로 3500건 이상의 진료를 진행한 국경없는의사회는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10.15
최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에서 교전이 발생해 50명이 넘는 환자들이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격렬한 교전으로 치안이 불안해지면서 환자들은 물론 의료 팀들도 마음 놓고 거리를 다닐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지난 10월 7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에서 일련의 교전이 터지면서 현지 상황이 매우...
2014.10.15
지난 9월 19일, 국경없는의사회는 시에라리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보(Bo)에 에볼라 치료센터를 신설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총 5지역이 격리되어, 먼 곳에 살고 있는 환자들이 이곳 치료센터로 오려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우면서도 스태프들의 열의와 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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