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현장소식

2014.11.25
아이티에 콜레라가 처음 나타난 지 4년이 지났지만, 아이티 당국의 빈약한 준비로 여전히 수많은 환자들이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긴급히 콜레라 치료센터 2곳을 세운 국경없는의사회는 콜레라 환자 치료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콜레라 퇴치를 위해 위생 조치 개선과 주민 인식 개선이 필수적인...
2014.11.25
시리아 분쟁 이후, 전쟁으로 큰 부상을 입은 시리아인들이 요르단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3년 9월부터 요르단 알 람사에서 외상 수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2000회가 넘는 수술을 진행하여 600명 이상의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불가피하게 절단 수술을 해야 했던 환자들을 위해...
2014.11.24
*사진위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좀더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에볼라 감염자 15,145명  <출처 - 세계보건기구(WHO)11월 19일 기준>
2014.11.21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산모 사망이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소외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의료시설을 찾기도 어렵고, 도로 및 교통시설 등의 인프라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산모 및 아동의 건강 보호를 위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카탕가 주 샴와나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잔느...
2014.11.21
국경없는의사회는 말리에서도 에볼라 대응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1일, 새 감염자가 나타난 이후로 국경없는의사회는 대응 활동을 강화했고, 바이러스 재확산을 막으려면 모두가 협력하여 신속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1월 11일,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새 에볼라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국경없는의사회는...
2014.11.20
돌아오는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입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는 수많은 HIV/AIDS 환자들이 병의 증상뿐 아니라 사회의 낙인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예멘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의료계 종사자들도 병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해, 환자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내기 일쑤입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예멘 당국...
2014.11.19
2013년 12월 중순에 남수단 분쟁이 시작된 이래로 140만여 명의 주민들이 피난민이 되었습니다. 주변국으로 피신한 주민도 34만여 명에 이르는데, 이중 19만 명이 현재 에티오피아 서부 감벨라 지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기가 찾아오자 캠프로 오는 사람들의 행렬이 잠시 줄었지만, 물에 잠긴 캠프는 피난민들의 생활을 매우 어렵게 만들고...
2014.11.18
인도 북동부의 비하르 주는 흑열병 유행 지역입니다. 28일 동안 꼬박 치료제를 먹어야 했던 전과는 달리, 이제 단 한 번의 치료제 처방으로 흑열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회 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하는 한편, 흑열병 유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보건당국에도 지원 규모를...
2014.11.17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이제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대응 활동을 종료합니다. 하지만 계속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현장에서 운영하던 치료센터는 당국에 이전합니다.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총 65명의 환자들이 치료를 받았고, 에볼라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와 접촉한 약 1000명의 주민들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의심 환자가 에볼라...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