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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12.03
지난 9월 26일, 멕시코 게레로 주 이구알라 시에서는 교사 임용 차별에 대항하는 시위가 일어났고, 경찰의 강경 진압 중 6명이 살해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직후 아요트시나파 교육대 학생 43명이 실종되었고, 실종자 가족, 친구, 타 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이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2000여 명이 현재 아요트시나파 학교에 모여...
2014.12.02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임산부들이 찾아갈 만한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합니다. 특히 난산을 앞둔 임산부들은 숙련된 의료진의 도움 없이 집에서 출산을 하다가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수도 카불 서부의 국립병원에서 산부인과 프로그램을 열어 이 지역 산모들에게 무료로 의료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4.12.02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이뤄진 국제사회의 에볼라 대응 활동에 대한 경고를 보내왔습니다. 국제사회의 에볼라 관련 지원은 재정과 시설 건립에 집중할 뿐, 인력 지원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에볼라 확산 저지를 위해서는 치료센터 건립과 실제 환자 치료 이상으로 대중 교육, 감염 경로 추적, 운송 체계 확보, 핫라인 활성화 등...
2014.11.28
2022년 3월 업데이트 2022년 3월 3일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분쟁이 고조됨에 따라 의료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 국경없는의사회 우크라이나 활동 소식 바로가기 ▶ LINK 
2014.11.25
아이티에 콜레라가 처음 나타난 지 4년이 지났지만, 아이티 당국의 빈약한 준비로 여전히 수많은 환자들이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긴급히 콜레라 치료센터 2곳을 세운 국경없는의사회는 콜레라 환자 치료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콜레라 퇴치를 위해 위생 조치 개선과 주민 인식 개선이 필수적인...
2014.11.25
시리아 분쟁 이후, 전쟁으로 큰 부상을 입은 시리아인들이 요르단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3년 9월부터 요르단 알 람사에서 외상 수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2000회가 넘는 수술을 진행하여 600명 이상의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불가피하게 절단 수술을 해야 했던 환자들을 위해...
2014.11.24
*사진위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좀더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에볼라 감염자 15,145명  <출처 - 세계보건기구(WHO)11월 19일 기준>
2014.11.21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산모 사망이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소외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의료시설을 찾기도 어렵고, 도로 및 교통시설 등의 인프라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산모 및 아동의 건강 보호를 위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카탕가 주 샴와나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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