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좀더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에볼라 감염자 15,145명
<출처 - 세계보건기구(WHO)11월 19일 기준>
2014년 3월 24일,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발생 직후 대응활동을 시작한 국경없는의사회가
지난 약 8개월의 시간 동안 치료한 환자는 모두 6,000여명,
이 중 에볼라에 감염되었던 환자는 3,800명에 달합니다.
에볼라 감염환자 4명 중 1명은 국경없는의사회의 치료를 받았고,
국경없는의사회의 치료를 받은 환자 10명중에 4명은
치사율 90%에 달하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회복되었습니다.
현재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국경없는의사회 직원은 3,436명 입니다.
환자나 의료진 사이에서의 추가적인 감염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조치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보호복 착용입니다.
체액이 침투할 수 없도록 여러겹으로 되어 있는 이 보호장비는
의료활동을 진행하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금도 에볼라와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