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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11.13
에볼라 대응 활동에 참여하는 구호 활동가들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에서 에볼라에 관한 온라인 자료를 마련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어떻게 하면 바이러스 확산을 멈출 수 있을지 알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 국경없는의사회가 브뤼셀에서 제공하는 에볼라 대응...
2014.11.13
서아프리카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치료센터 중 3곳에서 에볼라 예비 치료제 임상시험이 2014년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험은 서아프리카에서 지금까지 약 5000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항할 효과적인 치료제를 신속히 찾기 위한 것이며, 현재 서아프리카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 중인 에볼라 치료센터 중 각각...
2014.11.12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의사가 오늘 뉴욕 벨뷰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크레이그 스펜서 박사는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스펜서 박사는 고열이 나타나자 곧바로 국경없는의사회 직원에게 알린 후 2014년 10월 23일에 입원했습니다. 뉴욕시 보건 및 정신위생국도 즉시...
2014.11.12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입니다. 해마다 세계 곳곳에서 백만 명이 넘는 아동들이 폐렴과 호흡기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폐렴구균백신(PCV)과 인플루엔자 간균 B형(Hib) 백신과 같은 폐렴 예방 백신에 대한 접근성 개선에 일부 진척이 있었지만, 긴급 상황에서는 다릅니다. 긴급 상황에서는 기본적인 생활 조건이...
2014.11.11
최근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감염자 수가 줄어들면서 국경없는의사회 현장 의료팀들은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으로 상황 변화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에볼라 확산 패턴에 국제 사회의 대응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최근 몇 주간 라이베리아에서 새로 발견된 에볼라 감염자 수는 줄었지만 아직 에볼라 유행이 끝난 것은 아니다....
2014.11.11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타클로반 일대를 강타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태풍이 몰아 닥친 후 24시간 안에 현장에 도착하여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지금까지 꾸준히 현지에서 지원 활동을 해온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프로그램 인계 및 종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년 전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했을 때, 국경없는의사회...
2014.11.10
남수단 분쟁이 계속되면서 북부, 동부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남수단 서부에서는 말라리아와 같은 일반적인 의료 문제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남수단 10개 주 가운데 9개 주에서 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위기에 부딪친 사람들에게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접 국가인 에티오피아에서도 남수단...
2014.11.10
자연 재해, 전염병, 전쟁 등에 대응하는 구호 단체들이 활용할 최신 정보가 담긴 정확한 지도를 제작하고자 여러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지도 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세계 곳곳의 위기 지역을 지도 위에 나타내자는 ‘미싱 맵스’ 프로젝트에 국경없는의사회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구호 단체들이 긴급 상황에 더 신속하게...
2014.11.06
방글라데시 남부의 소외 지역 치타공 산악지대는 말라리아 유행 지역입니다. 최근 3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는 감염 질환이 유행하는 치타공에서 1700명에 이르는 주민들에게 말라리아 치료제를 제공했습니다. 최근 3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는 방글라데시 남부의 소외 지역 곳곳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된 주민 약 1700명을 치료했다. 지난 8월,...
2014.11.05
지난 9월 말,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 주에서 콜레라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보르노 주는 나이지리아에서도 외딴 곳으로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기가 극히 어려운 지역입니다. 이미 이 곳에서 활동하고 있던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일어난 콜레라 확산에도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르노의 주도인 마이두구리 시에서는 최근 한 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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