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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10.30
여성, 유아, 마을 지도자… 보건 교육과 인도주의 원칙… 삶과 죽음… 생명을 살리기 위한 피땀 어린 노력…
파키스탄과 주변 지역에 사는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나시마 잔의 마음에 떠오르는 주제입니다. 활동을 마치기까지 지난 6년간 나시마는 헌신적인 국경없는의사회 보건단원이었습니다. 때로는 저항과 반대에 부딪치면서도 수많은...
2014.10.28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대응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활동가가 증상이 없는데도 강제 격리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맞지 않고 에볼라 억제 노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에볼라 영향 국가에서 돌아온 증상이 전혀 없는 활동가들을 강제로 격리하는 것보다 면밀히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2014.10.28
니제르 남부에서 발생한 콜레라로 천 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영향을 받았고, 현재까지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첫 콜레라 환자가 나타난 9월부터 지역 보건부와 협력하여 즉각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4.10.28
서아프리카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대응 활동을 펼쳐온 국경없는의사회는 직원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귀국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들을 실행해 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에볼라 대응 활동을 하고 돌아온 직원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가지고 있다. 이 지침에 따르면 본국으로 돌아온 직원은...
2014.10.27
시에라리온 활동 후 미국으로 돌아온 국경없는의사회 간호사 케이시 히콕스는 10월 24일 (현지시간) 뉴저지 주에 위치한 뉴어크대학병원에 격리되어 있다.
1차 혈액검사 결과, 히콕스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콕스는 24일(현지 시간) 오후 1시경 뉴어크 리버티 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조사를 받았다. 체온 측정...
2014.10.27
국경없는의사회는 2013년 9월부터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 있는 카와르고스크 캠프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대상으로 1차 의료 활동과 심리치료 상담을 진행해 왔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캠프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람들이 바로 현지 보건단원들입니다. 텐트를 돌아다니면서 캠프 주민들에게 유용한 보건위생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현지...
2014.10.27
10월 2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백신 개발과 자금 조달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급 회의를 열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위해 에볼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청하면서, 이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와 인센티브를 촉구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의료담당 이사 버트란드 드라구에즈...
2014.10.24
현재 에볼라 출혈열 전염병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세 나라 중 하나인 기니에서 최근에 활동하고 본국으로 귀국한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뉴욕 시에 있으며 뉴욕 시 보건부가 직접 그의 치료를 관리합니다. 이번에 에볼라 감염으로 확진을 받은 우리의 동료는 서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이후...
2014.10.23
10월 22일(현지 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2014 세계 결핵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결핵 발병률 및 사망률은 감소 추세지만, 약제내성 결핵(DR-TB)은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흐름을 역전시킬 수 있는 대응 행동을 촉구한다.
보고서 주요 사항• 사람 사이에 전염되는 약제내성 결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