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현장소식

2014.10.15
최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에서 교전이 발생해 50명이 넘는 환자들이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격렬한 교전으로 치안이 불안해지면서 환자들은 물론 의료 팀들도 마음 놓고 거리를 다닐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지난 10월 7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에서 일련의 교전이 터지면서 현지 상황이 매우...
2014.10.15
지난 9월 19일, 국경없는의사회는 시에라리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보(Bo)에 에볼라 치료센터를 신설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총 5지역이 격리되어, 먼 곳에 살고 있는 환자들이 이곳 치료센터로 오려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우면서도 스태프들의 열의와 노력으로...
2014.10.10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서 에볼라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국경없는의사회의 에볼라 치료센터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 에볼라 창궐의 영향을 받은 첫 번째 대도시인 코나크리에서 에볼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 기니에서는 감염환자 수가 줄어들면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2014.10.10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입니다. 폭력의 경험이나 목격,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 생계활동의 파괴 등 충격적인 사건들은 한 사람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지 않도록 국경없는의사회는 외상 피해자들에게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3년, 총 14만...
2014.10.08
(10월 6일, 브뤼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시에라리온에서 활동하는 국제 활동가 1명이 에볼라 출혈열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출신으로 시에라리온의 보 시(市)에서 임무를 맡았던 이 활동가는 고열 증세를 보여 10월 5일(일)에 격리되었고, 검사 결과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2014.10.08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입니다. 폭력의 경험이나 목격,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 생계활동의 파괴 등 충격적인 사건들은 한 사람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지 않도록 국경없는의사회는 외상 피해자들에게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3년, 총 14만...
2014.10.07
남수단 유니티 주에 위치한 도시인 벤티우는 분쟁으로 인해 가장 영향을 받은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벤티우 부근에 위치한 유엔 ‘민간인 보호’ 구역에서 머물고 있는 약 4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산부인과 병동, 소아과 병동, 결핵 병동을 갖추고 캠프 내에서 병원을...
2014.10.07
벤티우 근처 난민캠프에는 현재 수만 명이 머물고 있다. 이 곳은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이 관리하고 있는 ‘민간인 보호’ 캠프 중의 하나로, 작년 12월에 남수단 전역에서 분쟁이 발생한 후에 만들어졌다. 전 세계 최대 늪지 중 한 곳에 자리한 이 캠프에서 사람들은 오수 섞인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는 상황 속에 8월 대부분을...
2014.10.06
샤가스병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으로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행하는 기생충 병입니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말라리아보다 샤가스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멕시코 옥사카 지역에서 샤가스병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4%~12%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샤가스병 관련 연구들에 따르면 매년 세계적으로 샤가스병으로 인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