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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01.15
지난 달부터 폭력 사태가 격화되어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더 많은 사람들이 피난길에 오른 남수단에 한국인 간호사가 있습니다. 바로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이영수입니다. 남수단 내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들은 지난달 부분 철수를 하고 현재 필수 인력만이 자발적으로 남아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웨일에 있는 이영수 선생님도 그 중 한...
2014.01.14
지난달 시작된 폭력 사태로 인해 남수단 주바에 있는 UN 기지 2곳은 지금 피난민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하루 300~500건의 진료를 하는데 주로 설사, 말라리아, 호흡기 감염 환자들입니다. 4만 명이 넘는 피난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두려워하며 이곳에 머무르고 있지만, 피난민 캠프에는 이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
2014.01.13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에 위치한 여러 국내 실향민 캠프 아동에게서 홍역이 발생하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 MSF)가 홍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 활동에 나섰다. 방기 주변 캠프에는 지난 12월 초부터 이어진 폭력 사태로 인해 현재 수십만 명의 실향민이 생활하고 있다...
2014.01.10
2013년 11월 이후, 콩고민주공화국의 정부군과 마이마이(Mai-Mai)반군 간의 교전으로 카탕가(Katanga) 주 샴와나(Shamwana) 인근 지역을 뒤흔들고 있다. 마을은 잿더미가 되었으며 주민들은 이웃 마을이나 수풀로 대피했다. 주민들이 군인들의 폭력과 위협을 피해 도망치는 현 상황에서, 국경없는의사회는 민간인의 안전과 의료...
2014.01.10
일주일 전인 1월 2일 저녁, 시리아 북부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숙소에서 국제 활동가 다섯 명이 납치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들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납치된 우리의 동료들은 벨기에, 덴마크, 페루, 스웨덴, 스위스 국적자입니다. 이들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2014.01.09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에 위치한 여러 국내 실향민 캠프 아동에게서 홍역이 발생하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 MSF)가 홍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 활동에 나섰다. 방기 주변 캠프에는 지난 12월 초부터 이어진 폭력 사태로 인해 현재 수십만 명의 실향민이 생활하고 있다...
2014.01.07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 MSF)는 남수단 여러  지역을 뒤흔든 3주간의 교전이 민간인들에게 미치는 여파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치료가 필요한 이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여러 국제 구호 단체가 남수단을 떠나서 물자 부족은 더욱 심각해지고, 현지에...
2014.01.07
남수단 전역에서 현 정부와 반군 사이의 교전이 시작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매우 불안한 치안 때문에 국제 인도주의 단체들의 활동마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경없는의사회는 남수단 거의 모든 주에서 기존에 진행해온 의료 지원 프로젝트 외에도 주바, 아웨리얼, 말라칼에서 총 11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긴급 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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