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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3.12.26
2013년 12월 12일 국경없는의사회 네덜란드 사무총장 아르한 헤헨캄프(Arjan Hehenkamp) 4주 전, 국경없는의사회 직원들을 만나기 위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보상고아(Bossangoa)의 한 카톨릭 전교에는 3만 명의 사람들이 대피해 있었다. 그들은 떼죽음을 당하는 것은 아닌가 불안에 떨고 있었다. 한...
2013.12.26
12월 5일 밤, 치열한 전투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Bangui)를 뒤흔들었다. 전투가 시작된 지 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방기의 코뮤나테르 병원을 찾아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 수백 명의 부상자를 치료했다. 16명의 의료진은 응급실, 수술 병동, 입원 병동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활동에 참여했던 의사 사빈...
2013.12.23
2013년 12월 22일 주바 – 12월 15일 저녁부터 18일 아침까지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벌어진 유혈사태 이후,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부상자와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구호에 착수했다. 현재 활동을 시작한 2팀의 응급 구호 팀은 의료진과 물류 담당자, 수질 관리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22일 현재 주바의 상황을...
2013.12.23
필리핀에서 5600여 명의 사망자, 400만 명의 이재민을 낳은 태풍 하이옌. 국경없는의사회는 피해 발생 하루 만에 신속하게 필리핀 현지에 도착했으며 지난 한 달 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활동가 186명을 비롯하여 600여 명의 국경없는의사회 스태프가 투입되었습니다. 이들은 태풍 피해를 가장 심하게 받은 여러 지역으로 퍼져 활동을...
2013.12.23
2013년 12월 22일 주바 – 12월 15일 저녁부터 18일 아침까지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벌어진 유혈사태 이후,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부상자와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구호에 착수했다. 현재 활동을 시작한 2팀의 응급 구호 팀은 의료진과 물류 담당자, 수질 관리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22일 현재 주바의 상황을...
2013.12.20
지역 의료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며칠간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벌어진 수 차례의 공습으로 이 지역 병원들은 1000여 명의 사상자들을 받느라 혼비백산할 지경이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알레포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각 병원에 의료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2월 15일 알레포 동부 여러 곳에 걸쳐...
2013.12.20
지난 12월 15일 알레포 동부 여러 곳에 걸쳐 헬리콥터를 이용한 폭격이 가해졌다. 이미 광범위한 지역이 공습피해로 신음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무차별 공습으로 민간인 거주지역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수차례의 공습으로 이 지역 병원들은 밀려들어오는 사상자를 받느라 혼비백산할 지경이다. 해당 지역에서 운영중인 병원 7곳에서...
2013.12.20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었다는 것은 확연하며 피난민들의 상황이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무 것도 없이 옷가지만 짊어지고 피난에 나서야 했습니다. 그들은 지금 흙바닥 위에 양철판으로 지은 양계장에서 화장실도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로방(Thomas Lauvin)은 시리아 알레포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하는 수술실...
2013.12.18
계속되는 시리아 내전으로 시리아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거나, 운 좋게 살아남더라도 심각한 외상을 입고 있습니다. 요르단과 접경 지대인 시리아 다라에서 폭격으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요르단의 국경 근처 지역인 람사로 이송되고 있는데 팔, 다리 절단 등 5번까지 이르는 여러 차례의 수술을 거치고 나서도 이들의 회복은 요원합니다. 이들 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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