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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위기의 얼굴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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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분쟁이 계속되면서 북부, 동부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남수단 서부에서는 말라리아와 같은 일반적인 의료 문제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남수단 10개 주 가운데 9개 주에서 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위기에 부딪친 사람들에게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접 국가인 에티오피아에서도 남수단 난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토에세이: 남수단- 위기의 얼굴> Copyright: Mathieu Fortoul / MSF
남수단: 위기의 얼굴
남수단: 위기의 얼굴
한 여성이 아이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자 남수단 북부 이다(Yida) 난민캠프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로 들어가고 있다. 이다 캠프에는 약 7만 명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 남수단 남부의 누바 산악지역의 분쟁을 피해온 사람들이다.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다 캠프에서 일일 평균 300회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난민들 대부분이 우기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 지내면서 말라리아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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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바르엘가잘 북부, 아웨일 병원에서 두 아이가 태어났다. 남수단의 산모사망률은 10만 명당 2054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현재 남수단에서 숙련된 조산사 1명당 돌봐야 하는 임산부 수는 30,000명이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찾아갈 가까운 의료 시설도 차로 몇 시간이나 가야 할 때도 많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아웨일 병원에서 산부인과 병동을 운영하는데, 매달 500명이 넘는 산모들이 안전한 출산을 위해 이 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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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이동 진료팀은 남수단 바르엘가잘 북부의 소외 지역에 사는 아동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 지역 주민들 대부분이 의료시설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주민들이 홍역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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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바르엘가잘 북부 아웨일 병원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고 있는 아동. 올해 말라리아 유행은 예년과는 사뭇 달랐다. 올 초부터 지금까지 벌써 2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아웨일에서 말라리아 치료를 받았고, 이중 10%는 입원 치료를 받았다.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세 배가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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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말라리아를 앓고 있는 아동. 이 아동처럼 증상이 심한 말라리아 환자들은 아웨일 병원 안에 마련된 특별 치료실에 입원한다. 현재 이 치료실의 병상은 충분치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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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말라리아를 앓고 있는 아동. 말라리아의 가장 심한 증세는 빈혈이다. 그래서 중증 환자들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데, 보유 혈액도 부족할 뿐 아니라 헌혈할 사람을 찾기도 여간 어렵지 않다. 보유한 혈액이 점점 고갈되어 환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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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웨일 병원 밖에서 쉬고 있는 현지 직원들. 말라리아 확산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아동들이다. 대개 친척들과 함께 병원에 와 치료를 받으며, 입원하면 식구들이 함께 머물러 환자를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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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이동 진료소. 아웨일에서 북쪽으로 차로 1시간 반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야르곳 마을에서 하룻동안 운영한다. 큰 공터 나무 그늘 밑에 탁자 몇 개와 의료 장비를 갖추고 주민들을 만난다. 말라리아 검사를 실시하고 감염 환자들에게 치료제도 배급한다. 이렇게 소외 지역까지 찾아가면 입원 치료를 위해 아웨일 병원까지 와야 하는 중증 환자 수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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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이동 진료소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주로 여성과 아이들이 검진을 받으려고 모두들 나와 줄을 서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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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곳 마을 사람들은 벌써 몇 년째 의사나 간호사를 본 적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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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동안 국경없는의사회 이동 진료팀이 진료한 사람은 거의 600명이다. 이 가운데 400명이 말라리아 양성 반응을 보여 치료제를 얻었다. 하지만 이동 진료팀이 바르엘가잘 북부 주민들을 전부 돕기란 어렵다. 34,000 km2 면적 안에 78만 명 가까운 주민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이후로는 많은 주민들이 국경없는의사회 직원들이 있는 아웨일 병원까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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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동부 말라칼 부근에 사는 은야콩(40세)은 전쟁을 피해 살던 곳을 떠나야만 했다. 그리고 지난 3월 3일, 에티오피아 서쪽에 자리한 리엣추오르 난민캠프에 도착했다. 2013년 12월 중순부터 일어난 분쟁으로 전국적으로 약 140만 명이 피난민이 되었고, 45만 명 이상이 이웃나라로 피신했다. 현재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남수단 피난민은 18만 9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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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동부 말라칼에 분쟁이 발생한 후, 은야보스(20세)는 2014년 4월에 리엣추오르 캠프로 피신했다. 피난 당시 몸이 많이 아팠던 은야보스의 막내 아들(10개월)은 영양실조를 앓고 있다. 현재 은야보스는 다른 남수단 난민 만 5000명과 함께 리엣추오르 캠프에서 지내고 있으며, 은야보스의 아들은 캠프 안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에 입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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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보스(1세)는 리엣추오르 캠프에서 국경없는의사회 팀의 치료를 받고 있다. 보스는 분쟁을 피해 지난 7월에 가족들과 함께 이곳 캠프에 도착했다. 우기가 오면서 캠프 생활이 매우 어려워져 보스의 가족들은 남수단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하고 있다. 지난 8월에 내린 폭우로 캠프가 물에 잠겨, 벌써 몇 달 동안 난민들은 깨끗한 물도 없이 진흙 속에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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