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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08.27
국경없는의사회는 콩고민주공화국 적도 주에서 일어난 에볼라 바이러스 출혈열 창궐에 대한 대응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30년 넘게 활동해온 국경없는의사회는 의사, 간호사, 물류 전문가, 위생 전문가들을 에볼라 창궐의 진원지인 콩고민주공화국에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지난주에 저희 의료팀이 수집한 샘플...
2014.08.21
‘이슬람국가’ 군과 쿠르드 군 사이에 벌어진 최근 갈등으로 8월 3일 이래로 25만여 명의 사람들이 살 터전을 잃었고,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쿠르드 자치 구역으로 피신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주에 바르카(Bharka)의 국내실향민 캠프에 도착해서 활동한 첫 번째 의료팀이었습니다. 이 캠프는 아르빌 지역에 소재한 곳으로 2,...
2014.08.20
  에볼라란? 에볼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 가운데 하나입니다. 치사율이 90%에 가까울 정도로 감염률이 높아서 바이러스가 퍼진 지역에 큰 공포를 일으킵니다.
2014.08.19
쿠르드 자치 구역 서부뿐만 아니라 이라크 북서부 신자르(Sinjar)에서 ‘이슬람 국가’ 군과 쿠르드 군 사이의 대규모 교전이 일어난 후,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집을 떠난 많은 이라크인들이 쿠르드 자치 구역으로 이주했고, 당국은 그들을 위해 국경을 열어주었습니다. 쿠르드 자치 구역에서 2년간...
2014.08.18
유엔특파원단(ACANU) 주최로 제네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근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방문한 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조앤 리우(Joanne Liu) 박사는 국경없는의사회 팀이 현지에서 본 것들, 그리고 에볼라 발병 억제를 위해 더 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 국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은 각기 다른 단계를...
2014.08.17
남수단 남부의 동부 적도 주에 위치한 토리트(Torit) 지역에서 콜레라 입원환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곳은 지난 6월 말에 국경없는의사회가 콜레라 프로젝트를 착수한 지역인데, 그 프로젝트만으로 1,4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올해 4월 이래로 국경없는의사회가 남수단 전역에서 치료한 콜레라 환자는 5,561명에...
2014.08.14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군인들이 이라크 니네와(Ninewa) 지역의 신자르(Sinjar) 지구에 들이닥친 이후로 11일.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지친 몸을 이끌고 매일 시리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시리아와 이라크 사이에 비교적 안전한 장소인 북부 국경지대입니다. 양쪽 국경지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2014.08.13
“국경없는의사회는 에볼라 발병과 같은 특수 상황에서 예외적인 규제 절차를 도입하기로 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결정을 환영합니다.”라고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차장 스테판 괴트게부어가 전했습니다. 환영의 뜻과 더불어 스테판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희의 우선순위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생명을 바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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