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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경없는의사회 새 보고서, 민간인이 겪은 극심한 폭력과 부족한 보호 실태 조명
2019.02.25
지난 6년 동안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 사람들은 분쟁으로부터 자유로웠던 적이 거의 없었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지속적인 폭력이 초래하는 끔찍한 결과를 목격했다. 최근 몇 달간 무장 단체들은 바탕가포, 알린다오, 이피 등의 도시에서 의도적으로 민간인에게 폭력을 자행했고, 국경없는의사회는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다큐멘터리 예멘 병원의 5일-예고편
2019.02.22
  교전선에서 불과 2시간 거리, 모카 야전 병원에서 활동하는 국경없는의사회 팀의 5일을 따라가봅니다. 총상을 입은 환자, 지뢰 피해를 입은 어린이, 출산을 앞둔 여성 등이 야전 병원으로 계속 이송됩니다.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은 이 지역에서 민간인이 응급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채널에 업로드되는 세계...
2019.02.21
  백만 명의 환자,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우리가 방글라데시에서 치료한 환자들을 그래픽으로 만나보세요. 로힝야 난민들은 아직도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관련글: https://www.msf.or.kr/article/4142  
카메룬: “마실 물도 잘 곳도 없습니다” – 나이지리아 북동부를 탈출한 수만 명
2019.02.20
  카메룬 북서부 고라(Goura) 마을 난민 캠프 전경 ⓒMSF 최근 몇 주간 나이지리아인 3만5000여 명이 국경을 넘어 카메룬으로 들어왔다. 이들을 타국으로 내몬 것은 나이지리아 북동부 도시 란(Rann) 인근에서 급증한 폭력이었다. 카메룬 북서부 끝자락 고라(Goura) 마을에 도착한 난민들에게는 식량, 거처, 물이 시급히...
이라크: 부상 치료를 더 힘겹게 만드는 항생제 내성
2019.02.15
사드(가명, 46)가 침대에 앉아 창문 쪽을 바라보며 잠시 햇빛을 쬐고 있다. 방금 의료진이 와서 진료를 마치고 나간 뒤 다시 격리실에 홀로 남았다. 곧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고 이후 네 번째 수술이다.  사드는 모술 사람이며 사드 집안은 대대로 모술에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사드가 승용차를 타고 출근하려고 집...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과 콕스 바자르 주민에 대한 100만 번의 진료, 그리고 우리가 알게 된 것들
2019.02.13
  2017년 8월은 로힝야 난민 70만여 명이 미얀마 폭력사태를 피해 안전을 찾아 방글라데시로 넘어가기 시작한 시기다. 당시 방글라데시에는 이미 미얀마를 떠나 온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 상태였다. 현재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반도 곳곳에는 100만 명에 달하는 로힝야 난민이 캠프 및 간이 정착촌에 머물고 있다. 2017년 8월부터...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치료소 폭격 관련 조사 결과에 경악
2019.02.13
국제인도법 하에서 보호받는 의료 시설 공격 후에도 처벌 받지 않아  사우디-에미레이트 동맹군은 국경없는의사회 치료소를 폭격한 이후에도 오히려 국경없는의사회를 비난  사우디-에미레이트 동맹군의 폭격을 당한 국경없는의사회 예멘 콜레라 치료소 2018년 6월 11일, 예멘 압스 (abs)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의 콜레라 치료소는...
콩고민주공화국: 이재민들의 열악한 상황
2019.02.11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마을간 갈등으로 발생한 분쟁으로 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동북부 지역엔 니지(Nizi)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 지내고 있다.  리마니에 위치한 이노센트의 움막 앞에 사람들이 모였다. 이 곳은 마을간 무력 분쟁으로 인해 작년 2월 고향을 떠난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 거처다.   이재민인 멜코아는 “...
2019.02.08
국경없는의사회, 특허 이의 신청 지지  결핵 치료제 복제약 허용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치료 받을 수 있어야  국경없는의사회는 결핵을 이겨낸 두 활동가가 금주 인도에서 결핵약 특허에 이의를 제기한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이들의 목표는 결핵 치료제 베다퀼린(bedaquiline)에 대한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
2019.02.01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북부 키부 지역에서 에볼라 창궐이 공식 선언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현장에서는 국경없는의사회를 비롯한 구호단체들이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에볼라 사태는 1976년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래 사상 2번째 규모의 위기 상황이다. 1월 19일 현재 총 682명이 에볼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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