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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9.06.11
활동 업데이트– 2019년 5월열악한 식수 여건과 예방접종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데다 사람들로 가득 찬 과밀한 난민캠프에서 로힝야 난민들은 전염병 발병 위험에 노출돼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앞으로 다가올 사이클론과 우기에 대응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2019.06.10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Cox’s Bazar)에서 약 100만명에 이르는 로힝야 난민이 과도하게 밀집된 난민 캠프에서 머물고 있다. 합병증을 겪는 임산부와 신생아 환자들은 대부분 긴급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생후 28일 미만의 영유아인 신생아는 양질의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치료가 필요한 신생아는 신속히...
2019.06.05
카메룬 북서부주(North-West Region) 멘카(Menka).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에서 사람들이 대기하는 모습. 국경없는의사회는 폭력과 피난으로 보건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비누와 모기장을 비롯한 필수 비식량 구호품을 보급하고 예방치료 및 완치적치료를 제공하며 응급 환자 이송을 돕고 있다. ⓒMSF
2019.06.04
무스타파 오스만(Mustapha Osman, 5세)은 나이지리아 보르노(Borno)주의 마이두구리(Maiduguri)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홍역 치료센터에서 정맥 주사를 맞고 있다. 3일 전 이곳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한 무스타파는 며칠 후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에서 이렇게 빨리 퇴원하는 건 정말 복 받은 거에요. 홍역 아동환자는...
2019.05.31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에볼라 확산 규모는 민주콩고 역사상 최대이며 전 세계로는 2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5월 22일 기준 에볼라 사망자 수는 1,200여 명을 기록했다.
에볼라 확산이 거의 10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 에볼라 확진 환자 수는 지금도 증가하고 있으며 에볼라 발병 지역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북키부(...
2019.05.31
국경없는의사회 김결희 구호활동가 (성형외과의) ⓒKyulhee Kim / MSF
글 | 김결희 구호활동가 (성형외과 전문의)
나와 국경없는의사회와의 인연은 2014년 보스턴에서 펠로우쉽을 마치는 시기에 미국 국경없는의사회 사무국을 통해 지원을 하게되면서 시작되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가로 선발되기 위한 뉴욕...
2019.05.30
각국 정부와 기금 지원 단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뱀독 대응 전략에 관심을 갖고 신속히 실행에 나서야 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오랜 숙원이었던 세계보건기구(WHO)의 뱀독 감염 예방 및 통제에 관한 전략과 2030년까지 뱀독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 발생을 절반으로 줄이는 야심찬 목표 발표를 환영한다. 각국 정부와 기금...
2019.05.29
2019년 5월 21일, 우함-펭데(Ouham-Pendé)의 마을 세 곳에서 무장 단체가 가한 총격으로 민간인 수십 명이 사망했다. 방기(Bangui)로 이송돼 국경없는의사회의 치료를 받은 생존자 한 명이 그 날을 떠올린다.
5월 21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북부 지역 파오우아(Paoua)에서 약 50km 떨어진 마을인 은정점(...
2019.05.28
시리아 북부 지역에 위치한 알홀(Al Hol) 난민캠프에서는 아동 난민들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안전하지 않은 여건 속에서 출산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데이르에즈조르(Deir Ez Zor)에서 발생한 시리아 민주군과 이슬람국가(IS) 조직의 마지막 전투로 인해 피난을 떠나 난민캠프로 오게 된 실향민이다.
캠프...
2019.05.24
'진정한 팀워크란 이런 겁니다.'
지난 3월,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모잠비크. 자연재해로 콜레라가 발병하자 국경없는의사회와 콜레라 치료소를 짓기 위해 지역 여자 축구팀이 모였습니다. 팀 워크가 축구장 밖에서도 빛을 발하네요!
국경없는의사회 채널에 업로드되는 세계 곳곳의 전쟁, 분쟁 또는 자연 재해 시 긴급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