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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나이지리아 남부 크로스리버 주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아마나 진료소 ⓒAlbert Masias
2019.01.03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벌써 1년 넘게 서아프리카에서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카메룬 영어권 지역 주민 수만 명이 나이지리아 남부 크로스리버 주로 피신한 것이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긴급 대응에 돌입해 카메룬 난민과 나이지리아 지역민에게 구호 지원을 시작했다.
카리타 보건소의 연락을 받고 이재민 쉼터를 방문한 국경없는의사회 조산사가 임산부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Cici Riesmasari/MSF
2019.01.02
국경없는의사회의 지원 속에 라부안, 카리타 보건소는 의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의료팀이 지원하는 분야는 환자 진료, 감염 예방, 위생 관리, 의료물품 재고 관리 등이다. 이 밖에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지 구급센터와도 계속 연락을 취해 원활한 환자 이송을 돕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니아메에서 이동 진료소를 운영해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진료를 하고 있다. ⓒAnna Fliflet/MSF
2019.01.02
알제리에서 쫓겨난 사람, 리비아에서 돌아온 사람, 본국을 떠나 북쪽(멀리는 유럽)으로 향하는 사람까지, 현재 수천 명이 아프리카 이주의 중심지 니제르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이주 관리 체계로 인해 각종 장애물에 부딪히고 추방을 당하고 폭력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는 여러 이주...
2018.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에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소원은 무엇인가요? 국경없는의사회 직원들은 환자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섯 가지 소원을 빌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MSF Access Campaign 필수 의약품 접근성 강화 캠페인 은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새해에도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2018년 12월 25일, 국경없는의사회 팀이 카리타의 이재민 쉼터를 방문했다. ⓒMUHAMMAD SURYANDI/MSF
2018.12.31
12월 29일,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순다해협 쓰나미 피해가 가장 큰 라부안, 카리타 지역에서 7일째 보건소 활동을 지원하고, 이동 진료소를 운영하며, 이재민 쉼터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추후 진료를 이어 가고 있다.
케냐: “부상자가 그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모얄레 부상자 지원
2018.12.28
국경없는의사회는 12월 14일 폭력사태가 일어난 에티오피아 모얄레에서 오는 부상자들을 돕기 위해 케냐 쪽 국경에 긴급 지원팀을 파견했다. 이 팀은 만데라 카운티에 있는 타카바 지역병원의 의료 활동을 돕고 있는데, 12월 14일에서 16일까지 사흘간 100여 명의 부상자가 병원에 도착했다. 긴급 현장에서 20여 년간 활동해 온...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쓰나미에 대응하는 국경없는의사회 - 12/26 업데이트
2018.12.27
두 아이의 엄마 수미야티는 작은 상점을 운영했었다. 쓰나미가 덮쳤을 때, 수미야티는 안전을 위해 아이를 데리고 호텔로 피신했다. 국경없는의사회 팀원들은 쓰나미 때문에 쓰러진 찬장에 몸을 부딪쳐 부상을 입은 수미야티를 치료했다.ⓒMuhamad Suryandi/MSF 12월 25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반텐 주의...
2018.12.26
한 장의 사진으로 천 마디 말을 대신합니다. 2018년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세계 약 70개국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구했습니다. 사진 기자들과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사진가들은 현장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진들과 함께 하며 이들의 고된 작업과 현장의 모습, 환자와 피해 지역의 이야기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치료한...
2018.12.25
12월 25일 업데이트 12월 25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이번 쓰나미로 최소 429명이 사망하고 148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실종자는 154명, 이재민은 1만6082명으로 파악됐다. 피해 지역에서는 식당과 상점이 다시 문을 여는 등 서서히 일상이 회복되고 있으나, 여전히 도로가 막혀 있어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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