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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21.03.24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로,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 원인인 결핵균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후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결핵 퇴치를 향한 행보에 큰 진전이 있었으나, 여전히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는 많은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특히 결핵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내성 결핵(DR...
2021.03.23
지난주, 짧은 영상으로 '자가관리(Self-care)가 무엇인지에 알아보았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에서는 외딴 지역이나 불안정한 상황,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환경 같은 지역의 여성과 소녀들을 위해 각 구호현장에서 '자가관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진료소 같은 의료 시설 밖이나, 의사, 간호사가 없는 상황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2021.03.22
동생을 살려 준 국경없는의사회, 이제는 제가 다른 사람을 도울 차례입니다   아이샤 아켈로(Aisha Akello)는 우간다 인근 실향민캠프에 살던 어린 시절, 아픈 동생을 도와 준 국경없는의사회를 처음 만났다. 30년이 지난 지금 조산사가 되어 국경없는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샤가 자신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2021.03.17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의 많은 의료 시설이 약탈 당하고 파괴되었다고 전했다. 2020년 12월 중순에서 2021년 3월 초 사이 국경없는의사회 팀이 방문한 106개의 의료 시설 중 70%가 약탈을 당하고 30% 이상이 파손되었으며, 단 13%만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2021.03.16
우리가 사는 곳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10년이 지난 후에도 전쟁이 지속된다면 어떨까요? 21세기 최대 규모의 피난을 일으킨 시리아 내전으로 인구 절반인 1,200만 명이 분쟁을 피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리아 전역의 주민들은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은 채 살아가고 있지요. 이 상처가 치유되는 데는 얼마나 더...
2021.03.15
2011년 시리아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시리아 주민들은 계속해서 목숨을 위협받는 위험 아래 놓여 있다. 지난 2011년 지역적인 시위에서 상황이 급변해 전쟁이 된 후 10년이 지난 후 현재까지 극심한 인도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10년 동안, 분쟁이 시작되기 전 인구의 절반인 1,200만 명이 분쟁을 피해...
2021.03.12
미얀마 라시오의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 ©Scott Hamilton/MSF  미얀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현재 취약한 인구에 닿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위기 발생 초기부터 긴급대응팀을 구성해 필요가 급증하거나 현장의 의료...
2021.03.11
1년 전 오늘인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했다.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국경없는의사회의 핵심 활동 중 하나이지만, 우리는 지난해 이중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이 새로운 질병에 대응할 방법을 찾는 동시에, 기존의 의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새로운 인도적...
2021.03.11
    지난 1년간 국경없는의사회는 70여개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했습니다.  환자를 치료하고, 정신건강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했습니다.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치에 대해 의료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역량이 부족한 지역 보건 당국을 지원했습니다...
2021.03.10
제네바 세계무역기구 본부 앞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각국이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의료 도구의 지적재산권 면제 요청을 막지 않을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 MSF/Pierre-Yves Ber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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