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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21.03.16
우리가 사는 곳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10년이 지난 후에도 전쟁이 지속된다면 어떨까요? 21세기 최대 규모의 피난을 일으킨 시리아 내전으로 인구 절반인 1,200만 명이 분쟁을 피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리아 전역의 주민들은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은 채 살아가고 있지요. 이 상처가 치유되는 데는 얼마나 더...
2021.03.15
2011년 시리아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시리아 주민들은 계속해서 목숨을 위협받는 위험 아래 놓여 있다. 지난 2011년 지역적인 시위에서 상황이 급변해 전쟁이 된 후 10년이 지난 후 현재까지 극심한 인도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10년 동안, 분쟁이 시작되기 전 인구의 절반인 1,200만 명이 분쟁을 피해...
2021.03.12
미얀마 라시오의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 ©Scott Hamilton/MSF  미얀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현재 취약한 인구에 닿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위기 발생 초기부터 긴급대응팀을 구성해 필요가 급증하거나 현장의 의료...
2021.03.11
1년 전 오늘인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했다.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국경없는의사회의 핵심 활동 중 하나이지만, 우리는 지난해 이중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이 새로운 질병에 대응할 방법을 찾는 동시에, 기존의 의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새로운 인도적...
2021.03.11
    지난 1년간 국경없는의사회는 70여개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했습니다.  환자를 치료하고, 정신건강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했습니다.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치에 대해 의료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역량이 부족한 지역 보건 당국을 지원했습니다...
2021.03.10
제네바 세계무역기구 본부 앞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각국이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의료 도구의 지적재산권 면제 요청을 막지 않을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 MSF/Pierre-Yves Bernard 
2021.03.05
    “자가관리(Self-care)”라는 말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단순히 피부관리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 알고 있나요?
2021.03.04
2020년 3월 시리아 하사케(Hassakeh) 주에 위치한 알홀 캠프 내 텐트. ©Ricardo Garcia Vilanova 최근 시리아 북동부 지역 실향민을 위한 알홀(Al-Hol) 캠프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직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에 대해 깊은 충격과 슬픔을 표하며, 동료에 애도를 전한다....
2021.03.03
2014-2016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당시, 기니 돈카(Donka) 병원에서 늦은 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팀. ©Sylvain Cherkaoui/Cosmos 2021년 2월 14일 아프리카 기니에서 새로운 에볼라 유행이 선언되었다. 2014-2016년 서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에볼라 유행이 발생했을 당시...
2021.03.02
콩고민주공화국 여러 지역에서는 반복되는 분쟁과 피난으로 여성들이 정기적으로 의료 기관에 방문하는 것이 어렵다. 그로 인해 많은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거나 가족계획을 하기 위한 피임제를 구할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9년부터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진행 중인 4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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