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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접근성 캠페인: 2011년 10대 과제

2011.12.21

“2011년 의약품 접근성10대 과제”를 통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개도국에서 사람들이 의약품, 진단 시약, 백신에 대한 접근 능력에 영향을 미친 2011년 사건들을 살펴본다.

MSF 접근성 캠페인 사무총장 티도 본 숀 안거러 (Tido von Schoen-Angerer) 박사는 “2011년 매일 현장에서 마주하는 질병과의 싸움에서 주요한 성과와 실패를 함께 맛봤다.”라고 말했다.

 “가능성이 높은 이 시점에 노력을 멈추지 않고 부국과 빈국 간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것을 거부해야 합니다.”

MSF가 개도국에서 벌인 질병과의 싸움에서 주요 이슈는 다음과 같다..

  • 에이즈(HIV) 예방을 위한 HIV 치료에 대한 주요 성과
  • 1차 약제 내성 결핵 환자 중 치료 받는 환자 수가 놀랄 정도로 적다는 점
  • 말라리아 치료제 가격을 낮추기 위한 신규 보조금 역효과 발생
  • 천천히 죽음에 이르게 하는 기생충 병인 샤가스 병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이 전세계적으로 위험한 수준으로 부족
  • 어린이의 필요에 맞춘 식량 구호의 느린 진전
  • 마침내 높아진 백신 가격의 투명성
  • 에이즈(HIV/AIDS)의 주요 사망 원인인 뇌수막염 치료에 대한 첫 번째 가이드라인 발표

2011년에는 또한 아래와 같은 주요 정책 변화가 있었다.

  • 에이즈, 결핵, &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Global Fund)의 전례 없는 자금 지원 부족
  • 제약사 중진국에 대한 일괄 가격 인해 철폐
  • “개도국의 약국”인 인도에서 생산되는 저렴한 제네릭을 지키기 위한 노력

 “의약품 접근성에 주요한 2011년 10대 과제는 MSF 접근성 캠페인(MSF Access Campaign) 홈페이지(www.msfaccess.org)에 접속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