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박스
(사진) 디프테리아 증상을 보이던 자밀라(10세)가 운치파랑 임시 정착지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에서 진찰을 받고 있다. 디프테리아는 목구멍•코 점막에 영향을 끼치는 세균성 감염이다.
주요 사항
2017년 8월 25일 이후, 로힝야 난민 62만여 명이 미얀마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들어왔습니다. 이 전에도 이미 수십만 명의 로힝야족 사람들이 방글라데시에 들어와 어려운 여건 속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늘어나는 난민들을 지원하고자 의료 및 식수위생 활동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방글라데시
- 난민들의 생활 여건은 대폭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식수위생과 거처를 개선하고 높은 인구밀도를 해소해야 합니다. 방글라데시에 있는 로힝야족의 상황은 여전히 위태롭습니다. 사람들은 과밀한 정착촌의 임시 거처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안전한 식수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으며 식수위생 환경도 열악한 상황입니다.
- 장마철이 되면 이미 위태로운 인도적 상황이 악화될 뿐입니다. 질병 창궐의 위험도 여전히 높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여러 설사 치료 지원처를 설치했고, 의료 시설 훼손에 대비해 비상사태 대응 계획도 수립했습니다.
- 로힝야족과 방글라데시 지역민에게 시급히 정기 예방접종을 제공하고, 모든 의료진은 질병 발생에 더욱 대비해야 합니다. 인도적 필요사항은 여전히 막대합니다.
- 국경없는의사회는 미얀마 혹은 방글라데시에서 성폭력으로 인해 임신한 수많은 여성, 소녀들을 보았습니다. 한편, 위험하거나 불안전한 낙태를 시도하다가 합병증이 생겨 우리 시설에 오는 여성들도 있어서 크게 우려됩니다.
미얀마
- 독립적인 국제 인도주의 단체들은 지금도 라카인 북부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자유롭게 라카인 주에 접근해 공정한 구호 지원을 실시하도록 허락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라카인 주민들은 의료 지원을 거의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로힝야족의 탈출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보다 수는 줄었지만 지금도 사람들은 생존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미얀마를 떠나 방글라데시로 피신하고 있습니다.
- 로힝야 난민 송환은,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폭력의 근본 문제를 해결한 뒤에 난민들의 자발적 의지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미얀마로 돌려 보내기 위해서는 그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폭력의 근본 문제가 해결된 상태에서 난민들이 자발적인 의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라카인 북부에 실향민 • 귀환민 캠프를 만드는 것은 라카인 주민과 로힝야족의 분리를 심화시켜 장기적 해결을 방해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콕스 바자르 활동 내역
2018년 5월
주요 활동 정리
• 의료 시설: 보건지소(10곳), 1차 의료센터(3곳, 24시간 운영), 입원환자 의료 시설(5곳, 24시간 2차 의료 제공) 등을 운영했습니다.
• 인력 규모: 급격히 커져 가는 난민 위기에 대응해, 국경없는의사회 콕스 바자르 팀은 직원 수를 2000여 명으로 늘렸고, 직원 대다수는 현지인입니다.
• 환자 수: 2017년 8월부터 2018년 4월 말까지 국경없는의사회는 외래환자 진료 506,324회, 입원환자 진료 10,655 회를 실시했습니다.
• 주요 질병: 호흡기 감염, 설사 질환, 피부 질환 등 열악한 생활 여건에서 비롯된 비감염성 질환입니다.
• 식수 위생: 식수위생 여건 조성은 질병 확산 예방에 핵심입니다. 구체적으로 시추공과 관 우물 설치, 중력 급수 시스템 설치, 물 수송, 낡은 화장실 제거, 내구성 있는 새 화장실 설치, 들통 염소 처리(살균), 가정용 정수 필터 배급 등을 실시합니다.
• 정신건강 서비스: 기존 팀에 상담가를 추가 배치하고, 더 많은 보건지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파견 단원을 훈련하는 등 기본적인 심리사회적 지원을 위해 많은 부분들이 보강되었습니다.
• 지역사회 방문 활동: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보건 홍보, 질병 예방, 경계와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감시팀은 난민 정착지 80%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 영양, 사망률•출생률 관련 지표를 수집합니다. 팀들은 또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아 의료 시설로 이송하고,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팀은 곳곳을 다니며 성•생식 보건 지원에 관한 메시지도 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국경을 넘어와 방글라데시 테크나프 근처에 있는 로힝야 난민들. ©MSF
현재 우려되는 보건 상황
다가오는 장마철
곧 있으면 일어날 장맛비를 비롯해 여러 자연 재해로 난민캠프에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고, 로힝야 난민 수십만 명은 질병 창궐과 구호 지원 중단이라는 크나큰 위험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 거처는 폭우와 사이클론 등 악천후를 충분히 견뎌낼 수 없고, 가장 취약한 난민들을 제대로 보호해 주지도 못합니다. 장마철에 앞서 이미 산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러한 자연재해 이후 의료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사상자 시나리오를 놓고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캠프의 기반시설이 열악하기 때문에 앞으로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 국경없는의사회 보건지소 • 진료소에 접근하기도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현재 폭우의 직접적인 위험에 놓인 로힝야 난민은 20만 명입니다. 게다가 폭우가 내리면 화장실이 흘러넘치고 식수가 오염될 수도 있습니다.
우기가 다가오면 호흡기 감염 위험도 높아지고 기존의 질병이 악화될 가능성도 커지며, 산사태로 인한 외상과 수인성 질병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사태로 인한 외상
이미 국경없는의사회는 산사태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치료한 바 있습니다. 산사태가 있어났을 당시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수인성 질병
수인성 질병으로는 급성 수성 설사, 콜레라, 장티푸스, 간염, 이질, 그 밖에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의 모기 매개 질병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질환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천식, 당뇨, 고혈압,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질환들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안정화 처치와 질병 관리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비감염성 질환 환자들을 지원하는 일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적절한 이송 경로, 제반 시설, 추후 진단검사, 인력 등 갖가지 부분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격차는 비감염성 질환 환자들에게 포괄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줄여나갈 것입니다. 중증 환자들은 ‘언덕 위의 병원’ 에서 입원 치료를 실시하고, 그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의료 서비스의 일환으로 여러 보건지소에서 비감염성 질환 환자들을 외래진료를 통해 계속 지원해 나가는 것입니다.
예방접종
홍역 • 디프테리아 창궐이 계속되면서 확인했던 것처럼, 예방접종은 계속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질병 발생률을 크게 줄었습니다.
사람들의 예방접종률은 낮은 편입니다. 현재 생활 여건도 과밀하고 적절한 식수위생 시설도 부족하고, 게다가 로힝야족은 미얀마에 있을 때 정기적인 의료를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 들어오는 난민들과 방글라데시 지역민 모두가 공중보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운영 중인 의료 시설에 있는 아동, 임산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난민캠프 곳곳으로 정기 예방접종을 확대하는 방글라데시 정부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모든 시설의 직원들은 국가 프로토콜에 따라 홍역 • 풍진 백신, 경구 소아마비 백신,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 5가 백신, 파상풍 백신 등을 접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른 여러 단체들의 지원 속에, 방글라데시 보건가족복지부는 홍역 • 디프테리아 (5가) 백신 접종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운영 중인 보건지소에 예방접종처를 마련하고, 이동 접종팀을 꾸릴 인력을 배치하고, 지역사회 방문 활동을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이러한 정부 활동을 도왔습니다.
홍역
2017년 9월부터 2018년 4월 말까지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시설 전역에서 총 4680명의 홍역 환자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 감염자 수는 줄고 있지만, 홍역 유행이 끝나려면 멀었습니다. 캠프에 새로 도착한 5세 미만 아동 전원에게 홍역 백신을 받습니다. 현재 이것은 국경없는의사회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지원 속에 보건부는 지금까지 2차례 대규모 예방접종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디프테리아
4월 말까지 국경없는의사회는 콕스 바자르 지역에서 디프테리아 환자 5883여 명을 치료했습니다. 디프테리아가 한참 유행하던 시기, 국경없는의사회는 디프테리아 전담 의료 시설 3곳을 운영했습니다. 러버 가든에서는 디프테리아 전담 치료센터 1곳을 세웠고, 현재 환자 가족 및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있는 정착촌 곳곳을 두루 다니며 추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파견 진료팀을 통해 예방 항생제를 받고, 이 팀은 사람들이 날마다 약을 잘 복용하는지 체크합니다.
또한 디프테리아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보건지소로 가서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한편, 국경없는의사회 1개 팀은 치료센터에 입원했던 환자들을 입원일로부터 30일 이후에 다시 만나 합병증 예방 지원을 합니다. 디프테리아 감염 후 합병증이나 기타 질병의 증상이 있다고 보고한 사람들은 모두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시설로 이송되어 검사를 받습니다. 그러고 나서 환자들은 필요한 치료를 받거나, 아니면 필요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른 의료 관계자에게 가게 됩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디프테리아 퇴치를 위해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성 • 젠더 폭력
국경없는의사회는 2017. 8. 25부터 2018. 4. 30까지 9세~50세 사이의 성 • 젠더 폭력 생존자 377명을 치료했습니다. 하지만 국경없는의사회가 치료한 사람들은 전체 생존자의 극히 일부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제 생존자 수를 이야기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성폭력에는 오명과 낙인이 따라붙고,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의료 • 심리 지원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미얀마에서는 의료 접근성이 상당히 제한되었기 때문에 성폭력 사건은 실제보다 적게 보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 • 생식 보건
국경없는의사회는 모자 보건, 생식 보건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출산 중에 의료 시설에서 진행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한 반면, 가정 분만은 위험하고 비위생적인 상황 속에 이뤄질 때가 많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또한 강간의 결과로 임신을 하게 되어 진찰을 받으려는 여성 • 소녀들을 많이 만납니다. 강간 관련 임신에 대해서는 지원 체계가 미흡하다 보니 불안전한 낙태와 사망 등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강간으로 임신을 하게 된 여성 중 임신 기간이 오래된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러한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전담 단체로 여성들을 안내합니다. 하지만 현재 캠프 내 지원 역량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강간의 결과 출산이 급격히 늘어날지는 정확히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콕스 바자르 지역 정착촌에 가임 연령의 여성 • 소녀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출산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국경없는의사회가 특정 시점에서 출산 횟수를 예측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성폭력을 포함해 외상의 결과로 치료를 받으러 온 생존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 스태프를 현장에 두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지역사회 방문단원들은 정착촌에 사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국경없는의사회가 제공하는 무상 서비스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물론 이 서비스는 성폭력 치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에서는 정신건강 지원, 상담 등 포괄적인 의료를 여성들에게 제공합니다. 나아가 각 개인의 필요에 맞추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의견을 나누기도 합니다.
정신건강 • 심리사회 지원
어쩔 수 없이 피난을 떠나 와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로힝야 난민들은 정신적 • 심리사회적 여파를 겪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서비스는 극도의 폭력을 겪었던 사람들을 지원하는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에서 여전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중요성은 지난 12월 국경없는의사회가 펴낸 회고적 사망률 설문조사(링크: https://www.msf.or.kr/article/3627)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식수위생
깨끗한 식수와 위생시설에 대한 접근성은 질병 확산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위생시설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중에서 의료 대응 외에 질병 확산 예방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식수위생 개선입니다. 대응 활동 초기에 서둘러 세운 긴급 시설들은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너무 밀집된 상황이 큰 문제입니다. 기존 시설에 부담이 가중되고 화장실을 비우는 일이 원활이 진행되지 않다 보니 이 지역에서 공중보건 위험이 커지는 것입니다. 부적절한 위생 환경을 개선하려면 우선 이 화장실을 비우고 해체해야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금까지 가득 차 있거나 흘러넘친 화장실 438곳을 비웠습니다. 현재까지 국경없는의사회가 새로 마련한 화장실은 총 1,050개로 이곳들은 매일 약 5만 명에게 적절한 화장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
얕은 지하수가 오염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 국경없는의사회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자 최대 200미터 깊이의 깊은 시추공 10개를 뚫었습니다. 이로써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시설들에 물을 공급하고, 파이프 네트워크를 만들어 파이프당 5천 명~3만 명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또한 그러한 네트워크에 닿지 못하는 지형에 사는 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 우물 296개를 파고 핸드 펌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설치를 마친 중력 급수 시스템을 통해 5주간 총 1,790,000리터의 깨끗한 물을 해당 지역사회에 공급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급수 트럭을 이용해 여러 의료 시설과 난민들에게 하루 평균 약 90,000리터의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각 가구에서 깨끗한 물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경없는의사회는 기반시설이 부족한 캠프로 이동한 난민들에게 1,000개 이상의 필터를 배급했습니다. 배급 시에는 임산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구, 성인이 없는 가구, 노인 및 과부 등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이 필터는 또한 수인성 질병 창궐이 의심되는 지역에서 발병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배급되기도 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안전한 식수 공급은 정착촌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모든 시설이 제대로 관리를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질을 검사합니다. 난민들이 더 많을 마시고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급성 수성 설사, E형 간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병 창궐이 불가피합니다.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는 공급되는 물의 근원지를 살펴보고, 생활 위생에 관한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하며, 급수처 35곳에서 염소 처리된 양동이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새로 들어오는 난민들을 위한 긴급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물을 공급하고 위생 여건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착, 경유, 정착 지점마다 팀을 배치해 새로 들어오는 난민들이 깨끗한 식수와 적절한 위생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콕스 바자르 주요 프로젝트
지역 | 활동 |
러버 가든 | 디프테리아 치료센터 운영 (병상 35개), 환자 발견, 접촉 추적, 추후 지원, 다양한 질병에 대한 인식 개선 |
쿠투팔롱 – 발루크할리 | 근 60만 명의 난민들이 이곳에 머물고 있어 ‘메가캠프’라 불림 |
쿠투팔롱 | 2009년 이후 국경없는의사회가 콕스 바자르에서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의료 시설 존재 - 24시간 응급실, 외래, 입원, 설사 치료 병동, 성•생식 보건 - 쿠투팔롱 임시 정착지 곳곳에서 보건지소 3곳 운영 |
발루크할리 | 입원 시설 1곳, 보건지소 2곳, 외래 시설 1곳을 통해 1차 의료 지원 |
발루크할리 2 | 보건지소 2곳 운영: 외래, 성•생식 보건 지원 |
타스니마르콜라 | - 5만8000여 명의 난민 거주 - 보건지소 1곳 운영 - 외래 시설(병상 50개): 응급실 지원, 유행병 대응 - 시추공 10개 건설: 의료 시설들에 물 공급 |
운치파랑 | - 2만2000여 명의 난민 거주 - 1차 의료센터 운영: 일일 평균 250회의 진료 실시 – 응급실, 산부인과, 격리 시설 운영 - 환자 발견 및 이송 실시 |
나야파라 | - 2만3000여 명의 난민 거주 - 1차 의료센터 운영: 성•생식 보건 지원,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
잠톨리 | - 약 5만5000명의 난민 거주 - 1차 의료센터 운영: 응급실, 외래, 소아과 • 성인 병동, 성•생식 보건, 성 • 젠더 폭력 피해자 지원,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
하킴파라 | - 약 3만4000명의 난민 거주 - 1차 의료센터 운영: 응급실, 외래, 소아과 • 성인 병동, 성•생식 보건, 성 • 젠더 폭력 피해자 지원,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 지역사회 파견팀: 보건 증진, 유행병 예방 활동 실시 |
모이나르고나 | - 약 2만2000명의 난민 거주 - 이동 진료소로 시작한 활동이 보건지소로 바뀜: 응급실, 외래, 소아과 병동, 성•생식 보건, 정신건강 지원 - 입원 시설(병상 63개): 소아과 • 신생아 병동, 격리실, 설사 치료 병동, 성•생식 보건, 정신건강 지원, 기본 진단검사 지원, 환자 이송 지원 |
사브랑 진입 지점 | - 이동 진료소 운영: 영양 평가, 1차 의료, 모니터링 실시 - 새로 도착한 모든 난민에게 진료 제공 |
기타 활동
예방접종 | 국경없는의사회 시설에서 진행된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캠프 곳곳에서 정기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려는 정부 활동 지원 - 홍역 • 풍진 • 소아마비 • 파상풍 백신, 폐렴구균 백신, 5가 백신 등 |
성폭력 | 성 • 생식 보건 지원팀 -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직원들이 현장에서 포괄적 지원을 통해 생존자 치료 지역사회 파견 단원들 - 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며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무상 서비스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림 |
식수위생 | - 현재까지 임시 화장실 1,522개를 짓고 65,000명~130,000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함 -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해 수원을 평가하고, 비누를 배급하며, 위생 증진 메시지를 전하며, 들통 염소 처리를 지원함 - 난민 도착 • 경유 • 정착 지점에서 활동하면서 새로 도착한 난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구하고 적절한 위생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