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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8.02.23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이 사람들은 말라리아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중증 말라리아는 뇌까지 퍼져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알리 후사인 무스타파 알-다히리 /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보조원
2018.02.23
미얀마 라카인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를 피해 2017년 8월 이후로 68만8000여 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방글라데시 남동쪽 콕스 바자르로 들어왔다. 그 전에도 여러 위기를 피해 이미 수천 명이 같은 길을 택했다. 로힝야족은 미얀마에서 이슬람 소수 민족으로 살면서 시민권 등 각종 권리를 누리지 못했다. 난민들 중에는 기존의 방글라데시 캠프에...
2018.02.23
2016년 12월 5일(월) 공습으로 알-마르즈 마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구급차 2대가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 (알-마르즈는 다마스쿠스 인근 동구타 포위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2018년 2월 21일
2018.02.22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XDR-TB)을 앓고 있는 환자가 베다퀼린, 델라마니드가 포함된 치료제를 들고 있다. 이 약들은 내성이 강한 결핵균 치료에 잠재적 효과가 높다고 알려진 신약들이다.
약제내성 결핵은 여전히 세계 보건을 위협하는 주요인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결핵에 걸린 1000만 명 중 결핵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
2018.02.21
국경없는의사회는 모든 활동 및 근무에 있어서 직원의 혹은 직원에 의한 타인의 학대와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각종 침해에 맞서는 한편, 사건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해결 메커니즘과 절차를 강화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내 각 수준에서 고충 처리절차를 구축하고, 피해자와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2018.02.14
환자들은 갖가지 문제로 병원을 찾는다. ⓒPhilippe Carr/MSF
남수단 어퍼나일 전역에 교전이 발발한 이후로 1년이 지났다. 폭력을 피해 탈출한 사람 중 다수는 아직 아부로크 인근에 남아 있다. 하지만 머지 않아 이곳 사람들은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한다. 점점 생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아부로크에 남아 있을 것인가?...
2018.02.14
2018년 1월, 시리아 이들리브 주의 미쉬미샨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2월 8일, 이 보건소가 공습을 당해 6명이 목숨을 잃었다. ⓒMSF
시리아 북서부의 국경없는의사회 현장 책임자 오마르 아메드 아벤자(Omar Ahmed Abenza)가 위험에 처한 현지 상황을 들려 주었다.
2018.02.06
2018년 2월 6일 화요일 (뉴욕/서울)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한국 대법원에 미 제약회사 화이자에 승인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 특허를 재고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제출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11월 29일 한국 특허법원은 프리베나13(Prevnar 13)으로 시판되는 화이자의 ‘13가 폐렴구균...
2018.02.06
세 가지 질문: 로힝야 난민을 겨냥한 성폭력
2017년 8월 25일 이후로 647,000여 명의 로힝야 난민이 표적 공격을 피해 미얀마를 탈출했다.
방글라데시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로힝야 난민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성폭력 피해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25명이 넘는 성폭력 생존자들을 치료했다. 하지만 성폭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