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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남수단: 국경없는의사회 긴급 의료 구호

2011.12.09

국경없는의사회(MSF)는11월 남수단 도로(Doro)의 의료 구호를 실시했다. 수 백 명의 난민을 위한 진료소를 설치하고 백신 접종, 말라리아 치료, 상하수도 시설을 마련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1월 28일 남수단 도로(Doro)에 임시 진료소를 실시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임시 진료소에서 700명을 진료했으며 이중 100명의 말라리아 환자와 100명의 산모가 치료를 받았다.

출산 시 위생적인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조산사가 단기로 국경없는의사회 팀에 합류할 것이다. 또한 국경없는의사회 팀을 곧 파견할 예정이다.

  • 의사 1명
  • 간호사 1명
  • 진료소 직원 2명
  • 보건 교육 담당 1명
  • 기타 긴급 인도주의 구호 전문가들

의료 진료

치료가 필요한 대부분의 난민들은 호흡기 질환 및 설사병에 시달리고 있다,

그 이유는 추운 저녁에 야외에서 자거나 깨끗한 식수와 화장실 부족으로 말라리아가 돌았기 때문이다.

진료소에서 홍역, 결핵, 파상풍 백신을 어린이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접종했다.

또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에게 단백질과 무기질이 강화된 치료식을 제공해 기력을 회복하게 했다. 

상하수도

국경없는의사회 상하수도 전문가들이 화장실을 만들고 임시 상수도 시설을 설치해서 염소 소독한 식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다른 NGO가 완전한 상하수도 시설을 설치하기 전까지 임시 방편으로 마련한 조치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5명의 외국인 현장활동가와 70명 현지 채용 직원을 파견해 도로(Doro) 지역의 응급 의료 구호와 기본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수송 담당 직원은 도로(Doro) 난민 캠프 중심에 진료소를 설치했다. 갑작스럽게 난민이 유입된 마반 카운티 (Maban County) 다른 지역의 이동 진료소를 설치하고 다른 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