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약한 5세 미만 아동 여전히 위험
국제 의료 인도주의 비영리 독립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7월부터 남수단 이다(Yida) 난민캠프에서 구호활동을 실시한 결과 한 달 만에 사망률이 25%에서 2%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수단 난민 지원 구호를 위해 이다 난민캠프를 포함한 4곳에서 남수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남수단 이다 캠프에는 수단지역 분쟁과 식량 불안을 피해 현재까지 6만명 이상의 난민이 모여 생활하고 있으며, 매주 1000명 이상의 난민이 새롭게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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