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에볼라 현장에 다녀온 한국인 활동가 최초 언론 인터뷰
손석희 앵커 >
대개 의사가 되시면 개업을 해서 경제적으로도 많이 벌고, 그냥 쉽게 얘기하면 그렇게 생각들을 하십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안하십니까.
정상훈 활동가>
뭔가 더 멋진 답변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많았는데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저는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런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건 제가 사람 된 도리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단지 하고 있다는 안도감 그것이 저를 만족하게 하고 또 행복하게 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런 활동을 하면서 또 매번 활동을 할 때마다 세상에 대해서 배웁니다.
인터뷰 전문 및 영상 다시보기> bit.ly/Ebola_JTBC